운보 김기창

(1913-2001)

화백의 작품세계

 

서울 출생. 7세 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은 김기창의 작품은

대략 다섯 단계로, 초기의 사실적 작품을 그린 구상미술 시기,

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은 신앙화 시기,

구상미술에서 추상으로 변하는 전환기의 복덕방 연작 시기,

청록 및 바보산수화 시기,

그리고 말년의 추상미술 시기로 나눈다.

 

산수·인물·화조·영모(翎毛)·풍속 등에

능하며, 형태의 대담한 생략과 왜곡으로 추상과 구상의

모든 영역을 망라하고, 활달하고 힘찬 붓놀림, 호탕하고

동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.

 

 


 

군마도/ 1986, 비단에 수묵채색, 177 x 278 cm






















밤새(부엉이)/ 1972, 종이에 수묵채색, 99 x 182 cm



전복도(戰服圖)/ 1934, 비단에 채색, 71.5 x 57.5 cm


아악의 리듬/ 1967, 비단에 수묵채색, 86 x 98 cm


세 악사/ 1970년대, 비단에 수묵채색, 64 x 75 cm




춘정(春庭)/ 1976, 비단에 채색, 64 x 62 cm



닭/1977, 비단에 채색, 61 x 69 cm



바보화조/ 1987, 비단에 채색, 56 x 56 cm



문자도/ 1984, 적색 종이에 수묵, 69 x 88 cm



서상도/ 1984, 비단에 수묵채색, 103.6 x 84.4 cm



십장생/ 1984, 비단에 수묵채색, 104.5 x 85 cm



귀로/ 1993, 비단에 수묵채색, 130 x 160.5 cm


점과 선 시리즈/ 1993, 종이에 수묵채색, 181 x 337 cm



부엉이/ 1976, 비단에 수묵채색, 120 x 83 cm



초저녁/ 1974, 종이에 수묵담채, 128 x 131 cm



청산도/ 1967, 비단에 수묵채색, 85 x 100.5 cm



백운도(白雲圖)/ 1978, 비단에 수묵담채, 82 x 105 cm

 



수묵 청산도/ 1976, 비단에 수묵담채, 53 x 61 cm



탈춤/ 1961, 종이에 수묵채색, 48.5 x 35 cm




바라춤/ 1961, 종이에 수묵채색, 47.6 x 40.8 cm



청자(靑磁)의 이미지/ 1960~1964, 종이에 채색, 165.5 x 111.5 cm



연(蓮)II, 유자, 학과 매병, 연꽃과 고양이/ 1958~1959,

종이에 수묵담채, 66 x 70 cm (4폭)


군해(群蟹)/ 1966, 종이에 수묵담채, 174 x 462 cm



보리타작/ 1956, 종이에 수묵채색, 84 x 267 cm



정청(靜廳) / 1934 종이에 채색 193 x 130 cm



동자(童子) / 1932 비단에 채색 56 x 32.5 cm



흥락도(興樂圖) / 1957 종이에 수묵채색 221 x 168 cm



복덕방 / 1953~1955 종이에 수묵담채 75 x 96 cm



가을(엽귀) / 1935 비단에 채색 170.5 x 109 cm



군상(群像) / 1959 종이에 수묵담채 136 x 69 cm (4폭)


군작(群雀) / 1959 종이에 수묵채색 142 x 319 cm




호박꽃 / 1959 종이에 수묵담채 57.5 x 35 cm





금붕어 / 1960년대 비단에 수묵채색 57.5 x 52 cm



고양이와 나비 / 1964 종이에 수묵채색 98.5 x 50.3 cm



청산도 / 1970 비단에 수묵채색 82 x 101 cm



청록산수 / 1976 비단에 수묵채색 84 x 101 cm



청산농경(靑山農景) / 1970년대 비단에 수묵채 69 x 138 cm